제가 원래 리뷰를 꼼꼼하게 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.. 나무늘보같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맛이에요... 통밀빵에 발라먹으니 눈 감으면 하와이에요... 모르겠어요 너무 맛있어서 하와이 간 기분이에요. 집콕하는 저에게 주는 선물이랄까... 아무튼 복숭아 젤리 샌드위치 너무 좋아하는데.. 납작복숭아잼으로 만들어 먹으니까 진짜 무릉도원이랍니다!!! 복숭아도 너무 맛있어요! 스푼에 남은거 처리하려고 그냥 입에 넣으면 뿅갈 정도랍니다.. ^^ㅎ.. 그래도 그 과정을 즐기고 있어요. 장바구니 담아놓고 고민고민하다가 결제했는데.. 다들 꼭 사드시길 바랍니다... 과장이 아니라ㅠ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한입씩 시식해보시라고 권유할 맛이에요.+아 그리고 호기심에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복숭아 섞어 먹어봤는데.. 핵존맛